소상공인 O2O 지원 사업
모두가 어렵지만 특별히 소상공인들에게는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O2O 지원사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합니다.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줄임말입니다. 온라인에서 소비자를 모아 오프라인 판매처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상공인 7000개 업체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 확인하셔서 해당한다면 신청해 보세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소상공인 O2O 지원 사업 지원대상 및 내용
선택한 O2O 플랫폼을 활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교육 필수과정을 이수한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시 O2O 플랫폼에 입점가능한지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됩니다.
소상공인 7000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해서 30만원 상당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합니다. O2O 플랫폼별로 지원내용이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플랫폼별로 정리하겠습니다. O2O 플랫폼에서 제공 서비스에 대해 직접 개별 안내해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소상공인 O2O 지원 사업 지원 시 유의사항
소상공인 O2O 지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온라인 아카데미 또는 소상공인지식배움터에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교육’ 중에서 필수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필수로 제출해야 합니다. 유효기간이 사업신청일자 이후여야 하며, 확인서에 ‘소상공인’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어야 인정됩니다.
사업을 신청하고 나서는 O2O 플랫폼 변경이 불가합니다. 취소 후 재신청도 할 수 없습니다. 우아한형제의 배달의 민족, SK플래닛의 OK캐쉬백, 시럽 월렛, 당근마켓 중 지원내용을 살펴보신 후에 매장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을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더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중복지원할 수 없습니다. 2022년 상반기 O2O 플랫폼 진출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았다면 이번에 신청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신청해서 지원을 받았다면 추후 진행되는 O2O 관련 사업에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지원사업(자유형, 음식접업 특화지원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육 이수와 사업신청 모두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가 해야 합니다. 공동명의 사업자일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상 표기되어 있는 대표자로 신청하셔야 됩니다. 한 명의 대표자가 여러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대표자 기준으로 1곳만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동일한 사업자등록증으로 중복지원할 수 없습니다.
O2O 플랫폼별 지원내용
소상공인 1개사당 30만원 상당의 서비스 비용이 지원됩니다. O2O 플랫폼별로 지원내용이 다르고, 선정된 이후에 O2O 플랫폼에서 직접 연락해서 진행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원내용과 플랫폼 특성을 잘 파악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세 곳 중 한 곳만 선택할 수 있고, 플랫폼사별 선착순 마감이 될 경우 플랫폼 선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우아한 형제들의 배달의민족
울트라콜이나 배민상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포인트 30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배민아카데미 수강 등 우아한 형제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합니다.
SK플래닛의 OK캐쉬백, 시럽 월렛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의 소비패턴과 위치기반정보를 활용해서 모바일 푸시 및 매장위치기반 푸시 발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K플래닛을 선택할 경우 모바일 홍보 푸시 2천건(11만원 상당), 모바일 홍보 배너 3개월(11만원 상당), OK캐쉬백 및 시럽 월렛 할인쿠폰(8만원 상당), 모바일 홍보 푸시 및 배너 디자인 1종 제작, 매장위치소개 서비스 1년 제공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을 개설하면 사용할 수 있는 광고캐쉬를 지원합니다. 판매수수료를 최대 15만원까지 면제해 주고 할인쿠폰도 최대 15만원까지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O2O 채널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제공합니다.